안연홍 집 공개, 도심 속 정원에 수영장까지 겸비

배우 안연홍의 집이 공개됐다.
안연홍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안연홍은 도심 속에서도 정원을 꾸려놓고 채소를 가꾸며 살고 있었다.
이날 안연홍은 제작진을 초대해 남편과 5개월 된 아들, 또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편안한 분위기의 집을 공개했다.

특히 안연홍의 자연친화적인 집이 눈길을 끌었다. 3층 전원주택으로 되어 있는 그녀의 집은 녹색 정원이 펼쳐져 있어 시원한 느낌을 주었다.
또한 각종 채소들이 심어져 있었고, 작은 수영장까지 보유하고 있었다.
안연홍은 “전에는 정원에 돈 들어갈 일도 많고 그래서 힘들기도 했는데 지금은 정말 좋다. 뛰어도 뭐라고 할 사람이 없고, 아이가 울어도 뭐라고 할 사람이 없다. 아이가 새 소리 들으면서 깨고 뻐꾸기 소리 들으면서 자는 게 좋다”고 전했다.
안연홍 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도심에서 정원을 가꾸며 살고 있는 김혜은, 서유정, 박혜경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