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허안나, 같은 옷 입고 전혀 다른 매력과시

[MBN스타 안하나 기자] 개그맨 김지호와 개그우먼 허안나와 같은 옷 다른 느낌을 풍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김지호는 1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러니 내가 여장에 욕심내지. 안나야 미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김지호는 허안나와 똑같이 핑크톤 원피스를 입고, 양갈래 머리를 한 채 허리에 손을 올리며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검은색 스타킹에 구두, 여기에 다리를 꼬고 볼터치 화장까지 똑같이 하며 판박이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이 분장했음에도, 김지호의 모습은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한다.
한편 김지호와 허안나는 KBS2 ‘개그콘서트’ 속 코너 ‘버티고’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