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박보영이 일진여고생으로 파격변신을 했다.
19일 영화 ‘피끓는 청춘’ 측에 따르면 박보영은 여고생 영숙 역을 맡아 오는 7월 촬영에 돌입한다.
박보영은 ‘피끓는 청춘’에서 홍성 일대를 평정하는 일진여고생 영숙으로 그간 ‘초감각커플’ ‘늑대소년’ 등에서 보였던 사랑스러움 대신, 거칠고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선보인다.
박보영이 ‘피끓는 청춘’에서 일진여고생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에 시도했다. 사진=MBN스타 DB |
‘피끓는 청춘’은 ‘거북이 달린다’를 연출한 이연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1980년대 초반 충청남도 홍성을 배경으로 마지막 교복 세대들이 보여주는 웃음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