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MBN스타 유명준 기자] 첫 번째 미니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마이네임이 비장한 마음을 전했다.
1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진행된 ‘마이네임 뮤직비디오 미디어 간담회’에 참석한 마이네임은 “이번에는 비장한 마음으로 앨범을 만들었다”고 말하며 이번 앨범에 많은 의미를 부여했다.
사진 제공=에이치투미디어 |
이어 “이번에 제대로 하지 않으면 한번 더 꺾일 수 있다고 생각해 데뷔 때 마음으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네임은 올해 3월 27일 일본 첫 정규 앨범 ‘위 아 마이네임’(WE ARE MYNAME)이 첫날 오리콘 일간차트 3위에 이어 발매 첫 주 주간차트에서도 3위를 차지했었다. 앞서 지난해 7월 일본 데뷔 싱글 ‘메시지’(Message)와 11월 두 번째 싱글 ‘왓츠업’(What's Up)도 오리콘 차트 톱10에 올려놓았었다.
또 도쿄 MXTV의 한류정보 프로그램 ‘주간 칸(韓)♥스타일’에 고정 출연하며, 일본에서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촬영과 함께 5월에는 나고야, 오사카, 도쿄를 도는 라이브 투어를 진행했었다.
그러나 이런 일본의 활동에서의 활동에 비해 국내 활동은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것도 사실. 이에 마이네임은 이번 첫 미니앨범을 통해 국내 활동에 주력, 데뷔 3년차 그룹으로서 입
한편 마이네임은 7월 4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베이비 아임쏘리’(Baby I'm sorry)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5억 제작비에 120시간 촬영은 물론 유오성, 추성훈, 김동현 선수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