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생은 '텐2'의 최종 에피소드인 11화, 12화에서 텐 팀이 맞닥뜨린 최악의 사건의 중심에 서게되는 지진혁 형사 역을 맡았다. 현재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마지막 에피소드인 만큼 역대 최고의 난제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다.
'텐2'는 시즌1부터 한국형 웰메이드 범죄 수사극의 새로운 장르라는 극찬을 받은 작품으로 이번 시즌은 한국 범죄수사 드라마를 한차원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무생은 그동안 영화 ‘거북이 달린다’‘통통한 혁명’‘철암계곡의 혈투’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로 충무로와 안방극장의 블루칩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