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 캡처) |
‘꽃보다 할배’ 측은 20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또 한 편의 티저 영상을 공개함으로써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순재, 신구, 백일섭과 나영석 PD가 식당에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백일섭은 시종일관 형님들에게 ‘애 취급’ 당해야 했다. 앞서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 백일섭은 나이 70세로, 평균 나이 76세에 육박하는 형님들의 까다로운 커피 심부름을 하는 등 막내의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신구는 백일섭에게 "일섭이 70세 넘지 않았니? 70세야?"라고 물었고, 이순재는 막내의 나이에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에 신구는 “그럼 맨날 애들이유?”라고 대꾸하자 백일섭은 “형, 나는 69세야”라고 애교 있게 말했다. 그러자 신구는 “잠깐이야
한편 ‘꽃보다 할배’는 ‘1박2일’ 나영석PD가 CJ E&M로 이적한 후 처음 선보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맏형 이순재를 주축으로 둘째 신구, 셋째 박근형, 막내 백일섭, 43세 젊은 피 이서진이 함께 9박10일간의 유럽 배낭 여행기를 그린다. 7월 5일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