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여배우 최초 아시아 투어…29일 태국 첫 팬미팅

배우 박신혜가 한국 여배우 최초로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오는 29일 ‘2013 박신혜 아시아투어 KISS OF ANGEL in Thailand’라는 타이틀로 태국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가질 예정.
박신혜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넌 내게 반했어’와 최근 종영한 ‘이웃집 꽃미남’을 통해 아시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저녁 7시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될 이번 공연은 태국 방콕 시암 파라곤 6층의 싸얌 파와라이 로얄 그랜드 극장에서 열린다.
박신혜의 소속사는 “그간 언어도 문화도 다른 아시아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는데, 이번 투어를 통해 바다 건너 팬 여러분과 직접 마주할 수 있어 무척 행복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신혜는 공연에 앞서 27일 출국해 4일간 태국 프로모션에 들어간다.
한편 박신혜는 차기작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가제’로 돌아온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