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인 Mnet ‘슈퍼스타K5’ 제작진은 슈퍼위크 진출 인원과 현재의 합격자수를 공개했다.
오는 29일 30일 양일간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서울 예선만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제작진은 슈퍼위크 진출자와 합격자 수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시즌 이래 지역 예선이 끝나기도 전에 발표하는 것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올해 슈퍼위크에 진출하는 총 인원은 120명이고 이중70명이 슈퍼위크 진출을 확정지었다.
‘슈퍼스타K5’ 제작진이 슈퍼위크 진출 인원과 현재 합격자 수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사진=CJ E&M
이에 대해 제작진은 “지역 예선에서 이미 출중한 실력을 겸비한 참가자들을 숱하게 만났다. 그러나 역대 ‘슈퍼스타K’의 생방송 진출자가 수도권 출신이 월등히 많았던 점을 감안해 남은 진출자 50명을 서울 예선에서 가리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는 40%이상의 슈퍼위크 진출자들을 서울에서만 선발하겠다는 것이다.
ARS, UCC, 카카오톡, 금영 노래방, 엠넷스타 어플리케이션 등 전 방위로 숨은 인재 발굴에 나섰던 지원 접수가 곧 마감됨에 따라, 서울 예선이 사실상 ‘슈퍼스타K5’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슈퍼스타K5’는 8월 9일 방송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