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프로야구 KIA와 두산 12회 경기 중 외야 관중석에서 야구팬이 추락해 경기가 일시 중단됐다.
KIA와 두산은 26일 광주구장에서 연장 12회까지 가는 호투를 벌였다. 양 팀이 4-4로 대립하고 있는 상황, 12회초 1사 1루 두산 공격에서 갑자기 우측 담장에서 관중 한 명이 추락했다.
이로 인해 곧장 KIA 우익수 나지완이 앰뷸런스를 요청했고, 추락한 관중은 즉시 앰뷸런스에 후송되면서 경기는 약 5분 동안 지연됐다.
프로야구 KIA와 두산 12회 경기 중 외야 관중석에서 야구팬이 추락해 경기가 일시 중단됐다. 사진= MBN스타 DB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