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측은 27일 오후 “박수진과 백지훈은 지난 2011년 11월께 관계가 소원해지기 시작, 올해 초 결국 결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은 극소의 최측근만 아는 사실”이라며 “좋은 소식이 아니기 때문에 알린 게 아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남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일각에서는 오늘 오전 불거진 로이킴과의 열애설 관련, 백지훈과 만나면서 로이킴도 만난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하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수진 로이킴 양측은 이날 정오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몇 번 만난 사이는 맞지만 연인으로 발전하지는 않았다”면서 “현재 만나는 사이가 아니다. 앞으로 더 멋진 작품에서 더 나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