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우희진과 이성용이 11년 만에 결별했다.
27일 오후 우희진의 소속사 휴메인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우희진과 이성용이 지난해 결별했다”며 결별 이유에 대해 “두 사람이 오랜 연인 사이로 지내오다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만남이 소원해졌고 결국 친구처럼 지내다 보니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배우 우희진과 이성용이 11년 만에 결별했다. 사진= MBN스타 DB |
또한 소속사 측은 1년이 지난 이 시점에 결별 사실을 알리게 된 이유에 대해 “우희진이 지난해 5월 20일 첫 방송된 ‘산너머 남촌에는2’에 출연할 당시 결별했고, 당시 결별 사실이 알려지면 드라마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우희진과 상의한 끝에 사실을 밝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희진은 소속사를 통해 “현
현재 우희진은 KBS1 ‘산너머 남촌에는2’에서 최영희 역으로 열연하고 있으며, EBS 라디오 생방송 FM 스토리 스페셜의 DJ로도 활약하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