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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 “故임윤택 부재 컸다‥그는 영원한 리더”

기사입력 2013-06-2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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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으로 컴백한 울랄라세션이 ‘임단장’ 故 임윤택이 그리웠던 순간을 떠올렸다.
울랄라세션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새 미니앨범 ‘메모리(MEMORY)’ 쇼케이스 기자간담회에서 “앨범 작업 중 방향을 잡아가는 과정에서 윤택이형이 정말 많이 생각났다”고 말했다.
울랄라세션은 지난 2월 임윤택을 위암으로 떠나보낸 뒤 절치부심, ‘메모리’로 새롭게 출사표를 내놨다. 이들은 화기애애한 녹음 과정에서도 임윤택의 부재를 크게 느꼈다고 털어놨다.
멤버 박승일은 "녹음할 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지만 감정을 살리거나 디테일이 강조되는 순간도 있었다“며 ”예전 작업 방식 그대로 하다 보니 더 마음 편하게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막승일은 “앨범의 방향을 어떻게 잡을까, 혹은 개개인이 생각하는 게 다를 때는 윤택이형 생각이 정말 많이 났다. 이럴 때 윤택이형이었으면 어떤 생각을 했을까 궁금했다”고 말했다.
박승일은 “대중성과 진정성 사이에서 어떤 그림을 그려 나가야 할까 고민하는 과정에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윤택이 형이라면 어떤 그림을 그리고 어떤 모습으로 내보냈을까, 고민이 컸다”고 덧붙였다.
박광선 역시 “큰 그림은 늘 윤택이형이 그렸기 때문에 그의 부재가 크게 다가왔고, 힘든 부분도 있었다”며 “그래서 역할 분담을 확실하게 했다”고 말했다.
특히 박광선은 “영원한 리더는 윤택이형이니까 따로 리더를 두지 않고 윤택이형이 하던 일을 나눠서 하자고 했다”며 “음악적인 부분은 승일이형이, 무대에 대한 것은 군조형 명훈이형이 전담했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울랄라세션이 지난 15년간 쌓아온 우정 속에서 겪은 슬픔, 그리움, 추억,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타이틀곡 ‘한사람’(I'll be there)은 힘들었던 무명 시절을 함께 한 이들이 호흡을 맞춘 곡으로, 힘들고 지친 이들을 위한 희망가다.
울랄라세션은 방송 프로그램이 아닌 공연 위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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