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이다희가 정웅인에게 자신 또한 사건의 목격자라고 밝혔습니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는 도연(이다희 분)이 살인죄를 벗어나기 위해 거짓말하는 민준국(정웅인 분)을 당황하게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민준국은 사건을 맡은 검사 도연에게 “사장님은 좋다는 말로는 부족한 분이다. 내가 전과자인걸 알고도 취직시켜주셨다”라며 “내 생일에는 잡채와 미역국도 해주신 분이다. 내가 왜 그런 사장님을 죽이겠냐”라며 거짓말로 호소했습니다.
이에 도연은 “그래서 불이 났는데도 가게로 뛰어간거냐”며 “그런데 피해자 딸과도 인연이 있지 않느냐”라고 물었습니다.
민준국은 “그것도 오해다. 십년 전에 교통사고로 내가 사람을 죽였다”라며 “그건 사고였지만 그 친구 눈에는 살인으로 보였나보다. 그 친구 때문에 살인죄를 받았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도연은 “그런데 민준국씨가 모르는게
한편, 이날 수하(이종석 분)가 혜성에게 마음을 고백하며 키스하는 모습이 방송돼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