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월30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런닝맨)는 전국기준 시청률 9.2%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9.0%)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다이빙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방송인 김병만과 은지원이 게스트로 참여해 활약했다.
‘런닝맨’에서는 정우성과 한효주, 2PM의 준호가 지난주에 이어 이른 바캉스 특집에도 등장했다. 정우성은 탁월한 예능감각을 선보였다. 후반부 추구선수 박지성도 등장해 김민지 SBS 아나운서와의 열애와 관련해 재치 넘치는 멘트로 웃음을 줬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 진짜사나이)는 14.2%, KBS 2 ‘해피선데이’(맘마미아, 1박2일)'는 7.5%로 집계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