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엄지원이 한혜진 기성용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엄지원은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된 한혜진 기성용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며 예비신부가 될 것을 예감케 했다.
엄지원은 한혜진을 시작으로 박수진, 김성은 등이 속한 여배우들의 기독교 모임인 ‘하미모’ 멤버로 평소 돈독한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엄지원이 한혜진 기성용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사진=MBN스타 DB |
한혜진 기성용은 지난 6월 25일 혼인신고까지 마쳐 이미 법적 부부이며, 신접살림은 영국에서 차린다. 기성용은 첫날밤을 보낸 후 팀
두 사람의 결혼식 하객으로는 축가를 맡은 가수 양파를 비롯해, 김제동, 엄지원, 황정민, 한지혜, 박지윤, 이윤지, 최용수 감독, 박태환, 신세경, 임슬옹 등 800여명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결혼식을 축복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