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2주년 특집 한혜진 편에 출연한 한혜진은 항간에 불거진 속도위반설에 대해 “아니다”라고 적극 부인했다.
한혜진은 “항간에 ‘3월에 아이가 생겼다’는 얘기까지 나도는데 그 때 기성용은 영국에 있었다”며 다소 억울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산부인과를 다녀갔다는 루머에 대해 한혜진은 “산부인과 안 간지 정말 오래 됐다”며 “소문 때문에 검사 받으러 가기도 겁난다. 그래서 결혼 전 받아야 할 검사도 못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힐링캠프’ 하차를 공식적으로 밝히며 마지막 녹화일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제가 영국을 가게 되면 7월 24일에 마지막 녹화를 하게 될 것 같다”며 “8월말까지는 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혜진은 기성용과 지난 1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