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조사 결과 지난 1일 방송된 ‘힐링캠프’ 2주년 특집 한혜진 편 두 번째 이야기는 전국기준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10%에 비해 0.3%P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동시간대 경쟁 예능 프로그램은 ‘힐링캠프’에 쏠린 시청자의 눈을 빼앗아 오는 데 실패, ‘힐링캠프’는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과의 7개월간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으며, 기성용이 깜짝 출연, 목걸이를 선물하고 세족식까지 하며 잉꼬부부다운 면모를 보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8.4%, MBC 다큐스페셜 ‘서울을 맛보다’는 3.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