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소속사 CJ E & M은 5일 오전 전국투어 콘서트 '러브러브러브(Love Love Love)' 개최 소식을 밝혔다.
로이킴은 이번 콘서트에서 최근 발매된 정규앨범 '러브러브러브(Love Love Love)' 수록곡은 물론, 평소 존경하는 뮤지션인 고 김광석, 고 유재하의 노래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부를 계획이다.
소속사는 "로이킴이 과감하고 섹시한 무대에 도전하는 깜짝 퍼포먼스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로이킴은 "지금처럼 무대에서 노래하는 나를 있게 해준 팬들을 직접 콘서트 현장에서 만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앨범 발표와 방송활동으로 바쁜 일정이지만 팬들을 직접 만나는 것이야말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를 바라보고 환호해주는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후회 없는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이킴 전국투어 콘서트는 6일 부산 KBS홀 공연을 시작으로 13~14일 서울, 19일 대전, 20일 대구 등 4개 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