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현중이 앞서 ‘감격시대’ 제의를 받고 출연을 긍정 검토중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고민 중인 몇 개의 작품이 있어 출연을 확정 짓지는 못했다”면서 “아직 선택의 수는 열려있다. 최대한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중의 ‘감격시대’ 출연이 성사될 경우, 2010년 MBC ‘장난스런 키스’ 이후 3년 만이 된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애국과 욕망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김현중은 현재 SBS ‘맨발의 친구들’에 출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