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디션 ‘위대한 탄생2’의 우승자인 구자명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소속사 사장인 김태원의 부름에 달려온 것.
이날 등장한 구자명은 과거와는 너무 달라진 외모로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15kg의 체중 감량으로 뚜렷해진 이목구비와 날렵한 턱선, 명품 몸매를 자랑하며 당당히 훈남으로 나타났다.
구자명은 체중감량 이후 목소리에 힘이 덜 들어간다고 불평을 했지만, ‘부활’ 드러머 채제민은 “노래를 좀 못해도 얼굴이 잘 생기면 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완전 다른 사람이 됐다" "성형보다 효과좋은 체중감량" "다이어트 해야겠네" "구자명 15kg 감량, 빨리 무대에서 만났으면..." "구자명 15kg 감량, 몰라보겠네" "구자명 15kg 감량, 정말 훈남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