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잡힌 300살 푸른바다거북이 방류됐다.
지난 4일 오전 6시 30분께 제주시 한립읍 귀덕1리 해상에서 300살 푸른바다거북이 그물에 걸린 채 발견됐다.
제주해양경찰서가 수산과학원, 한화아쿠아플라넷제주 직원과 함께 거북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약 300살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에서 잡힌 300살 푸른바다거북이 방류됐다. 사진= 제주해양경찰서 |
제주해경은 이날 오전 11시 10분경 300살 푸른바다거북을 다시 바다로 돌려보냈다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