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옥주현 트위터) |
옥주현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루비, To 리더 횰(효리)’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루비’는 핑클의 대표곡 중 하나. 가사 중 “그래 널 보내주겠어 그 무엇도 바라지 않아, 나의 바람은 널 영원히 붙잡고 싶어” 등 문구가 담겨 있어 결혼을 앞둔 효리에 대한 옥주현의 아쉬운 마음을 짐작케했다.
이에 이효리는 옥주현에게 "하하하. 안녕, 나 먼저 간다"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1년 8월부터 공식 열애를 시작해 올 가을 결혼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