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는 13일 잠정 휴방 3주 만에 정상 방송을 재개한다. 3주만에 돌아오는 ‘SNL코리아’의 호스트는 배우 봉태규로 낙점됐다.
‘SNL코리아’ 관계자는 8일 “봉태규 씨가 ‘SNL코리아’만의 색깔과 개성을 제대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근 ‘SNL코리아’가 시사풍자 부분에서 다소 위축됐다는 평가에 대해 “고정 크루의 추가 변동이 있을 예정”이라며 “지적된 부분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SNL코리아’는 신동엽, 김슬기, 김원해, 정성호, 안영미, 서유리 등이 크루로 활약 중이며 안영미와 최일구가 위크앤드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SNL코리아’ 봉태규 편은 오는 13일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