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KBS가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의 사연 조작 논란에 대해 사실 무근임을 밝혔다.
KBS는 9일 오전 “제작진 확인 결과, 타 방송에서 말벌사냥꾼으로 출연한 주인공의 아버지는 현재 27년차 공무원이며,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한 아들 또한 현재 소방공무원을 준비하는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KBS가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사연 조작 논란에 대해 사실 무근임을 밝혔다. |
앞서 지난 8일 ‘안녕하세요’에는 “10년 동안 3000개가 넘는 약술을 담그는 어머니가 고민”이라는 남성이 출연했다. 이 남성의 어머니는 “남편이 주는 월급의 90% 이상을 약술을 담그는데 쓴다”며 ‘약술로 사업을 구상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물음에 “그건 아니다. 내 이름을 걸고 전시하고 싶다”고 말했었다.
그러나 방송 후 이 여성이 지
한편, ‘안녕하세요’는 지난 1월 자작극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