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중앙’ 7월호 표지모델로 나선 옥주현은 탄력 넘치는 바디라인을 과시해 눈길을 모았다.
옥주현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일주일에 세 번 이상은 발레 스트레칭과 필라테스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매일 아침 화이트 셔츠를 입는데 허리선이 달라졌거나 목선이 예쁘지 않으면 부위별로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고 비결을 설명했다.
특히 몸의 근력과 에너지를 노래 실력에 비유하기도 했다. “열심히 할수록 쌓인다”는 이유 때문이다. 옥주현은 “뮤지컬 공연이 있는 날은 발레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여성중앙 관계자는 “옥주현은 아름다움을 다투는 달리기 대회가 있다면, 단거리 주자라기보다는 마라토너에 가깝다”며 “옥주현의 뷰티 노트는 자신을 단련시키는 노력으로 가득 차 있다. 그만큼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라고 전했다.
한편 옥주현은 이달 26일 개막하는 뮤지컬 ‘엘리자벳’로 무대에 오른다. 이 뮤지컬엔 옥주현 외에도 JYJ 김준수, 박은태, 김소현, 박효신 등이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