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동일이 출연료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성동일은 '미스터 고'의 주인공 고릴라 링링보다 자신의 출연료가 적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는 "포스터에서 성동일을 찾아볼 수가 없다. 서운하지 않느냐"고 묻자 성동일은 "그렇지 않다. 하다못해 내 출연료보다 링링이 들고 있는 방망이 CG 값이 더 든다"며 "링링의 털 한 움큼 정도 뽑으면 내 출연료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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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1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미스터 고'에서 성동일은 의리 없이 돈에 따라 선수를 되파는 '인간 사냥꾼' 에이전트 성충수를 연기했습니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