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측은 11일 ‘슈퍼스타K5’ 메인 심사위원 라인업을 확정 공개했다. 윤종신은 ‘슈퍼스타K3’ 이후 2년 만에 다시 심사위원석에 앉게 됐다.
이번 심사위원진이 기존과 달라진 점은 ‘남남여’ 구성이 아닌 ‘남남남’ 구성이라는 점이다. 이에 대해 ‘슈퍼스타K5’ 김기웅 국장은 “남남여 구성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생각해 보니 제작진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았다”며 “그 결과 최상의 조합이 탄생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김 국장은 이하늘 발탁에 대해 “이하늘은 다양한 감성을 갖고 있는 뮤지션이고 DJ DOC 앨범은 물론 후배 가수들을 직접 양성하며 프로듀서로서의 경험도 풍부하다”며 “가수로써 갖고 있는 이런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 등이 참가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