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할리우드판 ‘올드보이’의 리메이크 버전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지난 8일(현지시각) 할리우드판 ‘올드보이’의 포스터가 현지 배급사 필름디스트릭트를 통해 공개된 데 이어, 10일에는 유튜브를 통해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똑바로 살아라’, ‘정글 피버’를 만든 스파이크 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조쉬 브롤린이 최민식이 맡았던 남자 주인공을 연기했다.
할리우드판 ‘올드보이’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사진=유튜브 캡처 |
특히 영문도 모른 채 15년간 감독에 갇힌 오대수가 매일 군만두로만 끼니를 때
이에 대해 다양한 소문들이 흘러나왔다. 일각에서는 미국적 정서를 고려해 프렌치 후라이로 대체됐다는 이야기가 있고, 최근에는 팝콘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할리우드판 ‘올드보이’는 오는 10월 25일 미국 전역에서 개봉한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