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혁재가 하우스푸어임을 고백했습니다.
1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이혁재는 자신의 채무 상태에 대해 밝히며 현재 하우스푸어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이혁재에게 “생활고를 겪고 계신다는데 집은 넓어 보인다”고 조심스레 물어보자 이혁재는 “사실 이 집도 압류상태”라며 “오도가도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답했습니다.
이혁재는 “팔리지도 않고 팔수도 없고 이자는 내야 하는 상황이다”며 “이른바 하우스 푸어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이어 이혁재는 “집을 안 내놨겠냐?”며 “팔리지 않으니까 여기서 꼼짝 없이 있는 것이다”라며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혁재 하우스푸어 고백에 누리꾼들은 “이혁재 고생하네” “안 좋은 일이 너무 심해서… 이혁재 앞으로 재기할까?” “이혁재 힘내요!” “이혁재 고생이 많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SBS ‘좋은아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