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2일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며 “왜 또 보도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본인한테 다시 한 번 확인을 해봐야겠지만 지난해와 마찬가지 관계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구원과 이유는 지난해 10월 열애설이 나자 친한 사이일 뿐 사귀는 관계는 아니라고 강력하게 해명한 바 있다.
12일 오전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 말을 빌려 “지난해 여름 교제를 시작한 구원과 이유비가 6월 결별했다”며 “스케줄이 바빠 소원해졌고 자연스럽게 헤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견미리의 딸로 유명세를 탄 이유비는 MBN ‘뱀파이어 아이돌’로 연기자로 데뷔, 최근 드라마 ‘구가의 서’에 출연했다. 영화 ‘전설의 주먹’으로 얼굴을 알린 구원은 현재 KBS 2 ‘칼과 꽃’에 출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