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출연중인 아이유와 조정석이 단둘이 섬에 남아 하룻밤을 보낸다.
12일 ‘최고다 이순신’ 제작사는 청산도에서 단둘이 하룻밤을 보내게 된 아이유와 조정석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이유와 조정석은 무슨 연유인지 민박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함께 있다. 방이 하나밖에 없는 듯 준호는 마루에 이불을 가져다 놓은 채 모기채를 들고 있는가 하면, 순신은 그런 준호를 놀래 키려는 듯 몰래 다가가고 있다.
‘최고다이순신’에 출연중인 아이유와 조정석이 단둘이 섬에 남아 하룻밤을 보낸다. 사진=에이스토리 |
이어 두 사람은 밤마실을 즐기며 민박집에서 건네 준 촌스러운 옷도 커플룩으로 만들어 버리는 다정함을 뽐내기도 했다.
여느 때와 다를 바 없어 보이는 둘이지만 반전은 아침에 있었다. 준호의 품 안에 순신이 누워있는 것. 오해하기 딱 좋은 상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 그리고 그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