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이미지 속 이정현은 좀비로 분한 여성 댄서들 사이에서 요염한 자세로 란제리룩을 입고 있다.
이정현은 화이트 코르셋과 가터벨트, 레이스 스타킹 등으로 과감한 란제리룩을 연출, 이에 면사포를 더하여 마치 ‘유령신부’같은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이정현은 그동안 일반 가수들과 다르게 손가락 마이크, 사람 눈이 그려진 부채, 마론 인형 콘셉트 등 독특한 이미지와 퍼포먼스를 선보여 왔다.
소속사 측은 “퍼포먼스의 여왕 이정현은 박찬욱, 박찬경 형제 감독이 참여한 ‘브이’ 뮤직비디오에서 배우 진구와 함께 침대 위에 누워 긴장감을 조성하기도 했다”고 언급해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를 접한
한편 이정현은 7월 15일에는 ‘브이’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을, 22일에는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