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시트콩 로얄빌라’ 첫방 0.791%…출발은 ‘미미’

[MBN스타 김나영 기자] JTBC ‘시트콩 로얄빌라’가 아쉬운 출발을 했다.
16일 시청률조시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첫 방송된 ‘시트콩 로얄빌라’의 시청률은 0.791%(전국기준/유선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JTBC 오후 시간대(17시~25시) 평균 시청률인 1.053%에 살짝 못미치는 기록이며, 앞시간대에 방송된 월화드라마 ‘무정도시’의 0.856%와 다음 시간대에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닥터의 승부(재)’의 0.964%보다도 적은 수치다.

JTBC ‘시트콩 로얄빌라’가 아쉬운 출발을 했다. 사진= MBN스타 DB

이날 첫 방송된 ‘시트콩 로얄빌라’에서는 총 6개의 코너가 이뤄졌다. ‘귀신과 산다’에는 이병진, 온유, 오초희가 출연, 귀신과 함께 사는 두 백수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렸으며, ‘신세계’에는 우현, 김병만, 조세호, 안윤상, 장성규 등이 출연, 어른의 얼굴과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몸은 어린아이인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무덤덤 패밀리’에는 이병진, 신봉선 ‘시티헌터-리턴즈’에는 우현, 이도연, 장은혜 ‘현장 23시’에는 김병만, 류담, 노우진 ‘행복한 올드보이’에는 안내상, 이정은 등이 출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채널A ‘명령해결단’,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재)’은 각각 1.496%, 3.469%, 2.069%를 기록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