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걸그룹 카라의 전속계약 만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들의 재계약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16일 한 매체는 현재 카라가 소속사인 DSP 미디어와 재계약 건을 두고 조율 중에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카라 멤버 한승연, 박규리, 니콜, 구하라는 내년 1월, 강지영은 내년 4월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DSP 관계자는 MBN스타에 “현재 차근차근 이야기를 나누고 있지만 결정된 사항은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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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의 전속계약 만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들의 재계약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MBN스타 DB |
이어 “7월 초까지 입장을 정리해달라고 소속사 측이 말했다는 것도 와전된 부분”이라며 “카라와 소속사는 여러 가지 방향을 염두에 두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지만, 일정 기간을 두지 않고 차근차근 결정할 문제”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관계자는 “어떤 방향으로든 본인들에게 좋은 결정을 했으면
한편 카라는 올해 여름 새 앨범을 발표하고 오는 10월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후쿠이, 고베 등에서 아레나 투어를 진행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