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씨스타의 온라인 팬클럽과 SNS를 중심으로 지난 13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씨스타의 팬싸인회를 직접 촬영한 영상, 일명 ‘직캠’이 급속도로 퍼졌다.
해당 영상에서 효린은 “그러니까 차에서 자다 나와 아까는 ‘멘붕’이었어요. 기분이 안 좋았던 건 아니니까 걱정은 하지 마시구요”라고 말했다.
효린의 말이 끝나자 팬들은 “무서웠어요. 손이 덜덜덜 떨려”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어 효린은 “어떻게 사람이 365일, 24시간 웃기만 하겠어요. 그렇죠? 그러니까 기분이 안 좋은 게 아니라 표정이 없었던 걸로”라고 말했다.
효린의 말이 끝나자 팬들은 씨스타를 이해할 수 있다며 응원을 보냈다. 그러자 효린의 표정도 조금 밝아졌다.
게재된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효린 정색 논란, 몸이 너무 피곤해서 그랬을 수도 있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