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5’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하늘은 과거 티걸에게 호감을 보이며 티걸을 화제의 인물로 만든 장본인. 이에대해 이하늘은 “티걸에게 마음이 있었던 건 아니다. 동료인데 딱딱한 의자에 앉아 고생하는게 마음이 쓰였을 뿐 개인적인 사심 없었다”며 “그 자리에 내 여자친구를 앉혀 보고 싶다. 내가 얼마나 힘들게 먹고사는지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하늘은 “6년 만났는데 생일선물이 점점 커지고 있다. 내가 얼마나 힘들게 사는지 보고, 화폐의 가치가 아닌 마음의 가치를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슈퍼스타K5’는 지난 3월 ARS및 UCC오디션 접수를 시작해 4월 28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6월 말까지 지역예선을 진행했다. 오는 8월 9일 첫 방송을 시작해 11월 15일까지 총 15회 방송된다.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