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측은 18일 “현재 2013년 9월까지 연기해놓은 상태로 학칙상 1학기를 더 휴학 할 수 있는 까닭에 현재 이에 대해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정상적으로 한학기 더 휴학 처리가 된다면 로이킴은 최대 내년 초까지 국내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된다. 이후 미국에서 학업을 시작해야 한다.
로이킴은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 통지서를 받은 후 ‘슈퍼스타K4’ 참가를 위해 한국에 들어왔다. 당초 ‘슈퍼스타K4’가 끝나면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지만 결승까지 올라 우승을 차지하며 당분간 국내에서 앨범 및 방송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로이킴은 첫 정규앨범 ‘러브러브러브’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며 MBC FM 4U '로이킴 정준영의 친한친구' DJ로 출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