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강호동-유재석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이 목요일 심예 예능의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8일 밤 방송된 ‘자기야’는 8.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11일 방송분이 기록했던 6.2% 보다 무려 2.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달 6일부터 집단 토크쇼에서 관찰 형식으로 포맷을 변경한 ‘자기야’는 그동안 경쟁 프로그램에 밀려 2위에만 머무르다가 7주 만에 목요일 밤 예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이 목요일 심예 예능의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사진=자기야 캡처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8.3%,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는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자기야’는 남편살이 처가살이 프로젝트로 함익병과 장모님, 손준호와 남재현이 장인, 장모님과 함께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8.3%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