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또 하나의 여행 프로그램이 신설된다. 연예인들이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 올 하반기 MBC에서 방영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MBC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방랑스캔들’(가제)의 제작을 준비 중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편성 확정은 안 됐지만 올 하반기 ‘방랑스캔들’이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라며 “특별한 장소를 찾아 여행의 의미를 되새기고 현지인들과 교감을 나누는 내용을 그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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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겪는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다양한 심리 변화와 행동, 에피소드들을 리얼하게 그려낼 전망이다.
‘방랑스캔들’의 첫 여행 장소는 에스키모와 이글
제작진은 19일 오전 알래스카로 출국했으며, 김원준과 심현보는 오는 21일 떠난다. 두 사람은 촬영을 마친 후 8월 3일 귀국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전우석 PD와 금선미 PD가 연출을 맡는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