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수애는 19일과 20일, 전남 장흥에서 진행되는 ‘1박2일’ 녹화에 참여한다.
수애는 ‘1박2일’에 출연 중인 엄태웅과 절친한 사이다. 두 사람은 영화 ‘가족’을 촬영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영화 ‘님은 먼 곳에’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앞서 ‘1박2일’ 방송 중에 엄태웅에게 온 수애의 문자가 포착돼 두 사람의 친분을 다시금 입증했다. 또한 엄태웅은 수애에게 가장 먼저 신부를 소개했다.
수애는 ‘1박2일’의 다른 멤버 유해진과도 인연이 각별하다. 두 사람은 오는 8월 개봉하는 영화 ‘감기’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 영화는 치사율 100%의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발생해 무방비 상태로 폐쇄된 도시에 갇혀 버린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재난영화.
영화 ‘감기’에는 장혁도 출연하는데, 장혁은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이다. 영화에서 파트너였
수애 ‘1박2일’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수애 ‘1박2일’, 수애 예능에서 오랜만” “수애 ‘1박2일’ 엄태웅과 절친 맞구나” “수애 ‘1박2일’, 의외로 예능감 폭발할 꺼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애가 출연한 ‘1박2일’은 8월 초 방송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