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는 뮤지컬 ‘하이스쿨뮤지컬’의 주연 슈퍼주니어 려욱과 f(x) 루나가 출연했다.
이날 려욱은 첫사랑이 언제였냐는 질문에 “고등학교 1학년 때 같은 반 친구였다”고 입을 뗐다. 이어 “노래도 좋아하고 함께 피아노 치고 그랬다. 음악으로 이뤄진 풋풋함이 있었다”라고 첫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루나 또한 “제 첫사랑도 고등학교 1학년 때였고 서로 음악을 좋아했다. 소름 돋는다”라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또 려욱은 극 중 농구 선수라는 것에 대해 “힘들었다”며 “농구는 멤버들이 좋아한다. 저는 고등학교 때 작곡과 피아노를 해서 손가락이 다치면 안 되
한편 뮤지컬 ‘하이스쿨뮤지컬’은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하이스쿨뮤지컬’에서 려욱은 교내 최고의 인기남이자 농구부 에이스인 트로이 역을, 루나는 과학 천재 소녀 가브리엘라 역을 맡았다. 9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