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고혈압에 훈련 중단했지만, 아이스크림 소식들리자…

[MBN스타 여수정 기자] 개그맨 샘해밍턴이 고혈압으로 훈련을 중단했다.
샘해밍턴은 2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기획 권석·연출 김민종, 최민근)에서 훈련 도중 갑작스런 고혈압 증세를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날 샘해밍턴을 시작으로 류수영, 김수로, 서경석, 손진영, 장혁, 박형식은 공병부대인 청룡대대에서 군생활을 했다. 대결에서 실패한 서경석팀 병사들은 140kg에 육박하는 고무보트를 머리 위로 높이 들고 운반하게 됐다.

샘해밍턴이 훈련 중 고혈압 증세를 보였다. 사진=진짜 사나이 캡처

평소 고혈압을 앓아오던 샘해밍턴은 건강 이상증세를 보였고, 환자 발생 방지를 위해 훈련을 중단했다. 그 후 중대장은 고생한 병사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선물했고, 샘해밍턴은 가장 먼저 아이스크림을 향해 달려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분명 훈련 당시 고혈압 증세로 고통을 호소했던 샘해밍턴이 아이스크림이라는 말에 제일 먼저 달려가는 반전모습으로 폭소케 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