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에는 지난 2006년 가수 윤민수 부부의 후일담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자신이 스무 살이던 2006년 어느 날, 배우 조인성을 비롯해 가수 엠투엠과 바이브를 어느 한 호텔 바에서 직접 봤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공연 도중 화장실을 갔는데 이 때 윤민수 부부의 대화를 들었다고 전했다.
윤민수의 아내가 윤민수에 “민수야”라고 하자 윤민수는 “네~ 여보”라고 대답하며 자상함을 과시
또한 게시자는 현재 27살이 되도록 다정했던 윤민수의 목소리가 잊혀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민수 부부 대화, 짧지만 다정한 윤민수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난다” “윤민수 부부 대화, 늘 훈훈돋는 윤민수” “윤민수 부부 대화 윤후는 그런 부모님 계셔서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