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공식 홈페이지 촬영현장 소식 카테고리에 지난 19일에 방송된 5회분 메이킹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수하 역의 이종석과 혜성 역의 이보영이 알콩달콩 대화를 주고받는 신. 이종석은 “사람이 쫌 막혀 보이긴 하더라”는 대사에서 발음이 꼬여 NG를 냈다.
이에 이종석은 앞서 NG를 낸 이보영처럼 손과 팔을 움직이며 귀여운 표정까지 지어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다시 촬영은 진행됐지만 이종석은 두 번째 시도에서도 발음 때문에 NG를 냈고, “어떻게 해” “죄송합니다” “한번만 더”라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자
이 외에도 이 영상에는 이종석과 이보영의 휴대폰 쟁탈전 촬영분까지 공개해 재미를 한층 더했다.
한편 ‘너목들’은 현재 2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부동의 1위. 최근 2회 연장을 확정 지으며 오는 8월 1일 18회분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