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오연서는 '메디컬탑팀'에서 흉부외과 2년 차인 막내의사 최아진 역을 맡았다.
'메디컬탑팀'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연출한 김도훈 PD의 신작으로 '공부의 신', '브레인' 등을 집필한 윤경아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10월 '투윅스' 후속으로 방송예정인 '메디컬탑팀'은 국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의료협진들이 드림팀을 구성하는 과정정에 겪는 치열한 갈등과 경쟁, 우정 등을 소재로 한 의학드라마다. 현재 남자주인공으로 권상우가 캐스팅된 상태다.
한편 제작진은 이번 주 내 여주인공 서주영 역과 한승재 역을 확정한 후 오는 8월 초 첫 촬영에 돌입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