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8월 22일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23일 오전 서울시 소공동 플라자 호텔에서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이하 SIYFF)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김영배 조직위원장, 김종현 집행위원장, 장윤정 프로그래머가 개막작과 폐막작 및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고, 배우 이채영과 고주원이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해 소감과 함께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8월 22일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사진=이현지 기자 |
올해는 40개국 142편, 월드프리미어 23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7편, 아시안 프리미어 32편, 코리안 프리미어 16편이 상영되며 전 세계 40개국 2000여 명의 영화인, 청소년, 어린이, 교사,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대한민국 연령별 대규모 관객심사단을 통해 전 세대의 관객들이 영화제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 관련 이슈를 주제로 한 포럼으로 많은 참여를 유도한다
SIYFF는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총 8일간 아리랑시네센터, 성북천 바람마당, 성북아트홀, 한성대학교에서 개최된다. 개막작으로는 스콧 맥게히와 데이비드 시겔 감독의 ‘메이지가 알고 있었던 일’이 선정됐고, 폐막작에는 ‘경쟁 13+’에서 수상한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