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애는 KBS2 ‘1박2일’ 녹화에 참여해 숨겨진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수애의 출연은 평소 각별한 사이인 동료 배우 엄태웅, 유해진과의 의리로 이뤄졌다.
전남 장흥에서 촬영된 이번 녹화는 ‘바캉스 연구소’라는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수애는 연구소의 여성연구원으로 출연한다.
특히 수애는 시장에서 장도 보는 등 참한 여배우만의 실루엣을 보여주는 한편, “조만간 결혼하고 싶다” 는 속내를 수차례 강조해 말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수애는 또한 “‘1박2일’ 멤버 중 차태현과 얼굴도 닮은 것 같다”면서 “여러면이 친근하고 비슷한 것이 많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차태현과 함께 장을 같이 보면서 토닥거리며 웃는 등 바캉스에 가서 장보는 재미있는 여러가지 상황을 연출했다. 오는 28일 오후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