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은 지난 24일 강원도에서 진행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야외 촬영 당시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밥차 100인분을 선물했다.
장맛비가 그친 후 무더위 속에서 촬영을 진행하는 제작진을 위해 맏형으로써 통 큰 선물을 쐈다.
SM C&C는 공식 페이스북에 “호동&수근씨가 늦은밤까지 고생한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 스탭, 출연진을 위해 밥차를 쐈습니다~! 불고기, 해물파전부터 후식으로 달콤한 수박까지! 긴 촬영에 힘들었을텐데 모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날 강호동은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깜짝 밥차 선물을 함으로써 이들에 대한 응원과 독려의 의미를 담았다.
체육과 예능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콘셉트의 ‘예체능’은 참신함은 높지만 이에 비해 시청률 면에서 다소 아쉬운 결과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강호동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팀원들을 독려하며 리더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에
강호동 밥차 선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호동 밥차 깜짝 선물이라니 완전 최고” “강호동 밥차 감동받았을 듯” “강호동 밥차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