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김은애’
렛미인3 ‘섹스리스’ 부부편의 주인공 김은애씨의 사연이 소개된 가운데 네티즌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난 25일 방송된 대반전 메이크오버쇼 ‘렛미인3’에서는 외모 때문에 남편에게 버림받은 ‘섹스리스’ 주부 김은애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습니다.
김은애씨의 남편은 현재 집을 나간지 4개월째로 김은애씨가 임신 3개월 때부터 폭력과 폭언, 외도를 일삼으며 “외모가 토 나온다” “턱이 너무 싫고 냄새 난다” 등 외모를 비하하며 이혼을 요구해왔습니다.
심지어 김은애씨는 남편이 유흥과 사고 합의금으로 쓴 돈 수 천 만원을 낮에는 아이를 돌보고 밤에는 시급 5천원 고기집 아르바이트를 하며 갚고 있어 보는 이들을 분노케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은애씨는 양악수술, 눈매교정, 코성형, 가슴성형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후 남편과 재회한 장면에서 김은애를 본 남편은 “많이 예뻐져서 헤어지자는 말을 못하겠다. 이혼은 시간을 갖고 생각해 보자”며 이전과는 180도 바뀐 태도를 보여 빈축을 샀습
‘렛미인3’ 김은애씨 사연 방송 후 누리꾼들은 “렛미인 김은애씨 남편 정말 별로다” “렛미인 논란은 크지만 감동도 있네” “김은애씨 정말 미인됐네 사연에 정말 공감됐다 나쁜 남편들” “남편 정말 너무해 토나온다 할땐 언제고! 김은애씨 너무 예뻐져서 속이다 후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토리온 ‘렛미인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