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출연료 1위, 하하 “그 형은 더 줘야 돼”

하하가 유재석 출연료를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SBS ‘땡큐’에는 하하, 하유미, 송창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차인표는 하하에게 “‘런닝맨’ 고정 7명 멤버 중에 본인의 출연료 순위는 몇 번 째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하하는 “중간 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하하는 “정확한 건 유재석 형 출연료가 가장 많다”며 “사실 그 형은 더 줘야 한다”라고 유재석 출연료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이에 하유미는 “한 회당 집 한 채씩 줘야 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하하는 “나는 예능을 너무 사랑하고 내 직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정말 신기한게 동남아를 돌아다니면 점원이 나를 알아본다. 편의점 가면 어머님이 알아본다. 이건 말도 안되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런닝맨’으로 얻게 된 인기를 기쁘게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유미는 ‘공황장애’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에 하하는 자신도 ‘신경증 초기 증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